찬양 곡 "주님께서 세운 교회"

  2015년 1월 18일 오후 찬양 예배 시간에 엘림 찬양대가 찬양대석에

섰습니다. 매월 셋째 주일 찬양 예배를 맡아 오고 있었지만 이번 주일은

나름 특별했었습니다.

  그간 이끌어 오시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지휘자님(김 인혁 장로님)

께서 여러 사정으로 사임을 하신 이후 맞는 첫 찬양 예배였기 때문입니다. 

후임자를 천거하셔서 이어 주셨기에 운영의 큰 문제는 없었으나 다소 생경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아시는 대로 엘림 찬양대는 어른들과 중고등부

학생으로 구성된 소박한 찬양대로서 매 주일 2부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열정은  있지만 한 뼘 더 성장하려 노력하는 찬양대입니다.

  오후 찬양 예베는 2부 예배에 비해 훨씬 많은 성도님들께서 참석하시기에,

그리고 바뀌신 지휘자 님(홍 유나 자매)의 첫번째 찬양 예배였기에 주위

분들의 협조를 받으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비록 완성된 하모니에는 많이

부족했겠지만 준비 과정을 아시는 주님과 함께 예배드리신 여러 성도님들

께서 흐뭇하게 보아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엘림 찬양대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함께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엘림 찬양대의 모토는 "주님께 영광을, 성도님께 감동을" 입니다.  매 주일

오전 9시 10분이면 소박한 엘림 찬양대의 뜨거운 찬양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부 예배 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