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190번째 목회서신 | 조시연 | 2023-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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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 위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지는 등 방역 조치가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건강상의 이유와 여러 사정으로 교회에 나오시지 못했던 성도님들께서도 이제는 모두 성전에 나오셔서 기쁨으로 함께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계속 진행되고 있는 1.5.3기도 운동(1일, 5분씩, 3번 기도(‘오전7시, 낮12시, 오후3시’)에도 성도님들께서는 많이 동참하셔서 교회 임시처소 마련과 새 성전건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에게 사명(使命)이 생기면 인생의 목적이 뚜렷해지고, 인생의 차원이 깊어지며, 외적인 것으로 인생을 저울질하지 않게 되고, 자기 인생을 소중하게 보게 되고, 자신의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사명의 사람은 주님 안에 있는 자신으로부터 끝없는 가능성을 보고 노력하며 살다가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삶의 질’은 대개 사명에 흘리는 땀과 비례합니다. 자기의 사명을 발견하고 자기의 가능성을 찾아내어 시간을 성실하게 쓰면 누구에게나 꿈과 같은 인생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사명이 없는 사람에게 일은 ‘의미 없는 노동’이 되지만, 사명을 가진 사람에게 일은 ‘최대의 축복’이 됩니다. 자녀를 기를 때 “내일의 대들보를 기른다”고 생각하면 ‘자녀 양육’이 사명이 되고, 사업을 할 때 “보다 많은 사람의 이익과 기쁨을 창출한다”고 생각하면 ‘사업’도 사명이 됩니다. 역사상 위인의 길을 걸었던 사람에게 반드시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명’이었습니다.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세월을 아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2023년 10월 7일 남석교회 위임목사 나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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