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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8일 196번째 목회서신 조시연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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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 위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가정, 수험생을 위한 세이레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가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도 성전에 많이 나오셔서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153 기도 운동(1, 5분씩, 3번 기도(‘오전7, 12, 오후3’)에도 계속 동참하셔서 교회 임시처소 마련과 성전건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내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은 한 해의 모든 결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것을 고백하며 감사신앙(感謝信仰)을 중심에 붙드는 절기입니다. 첫 추수감사절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초막절 절기를 지킨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620년에 영국의 청교도인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온갖 고생과 생사의 위협 속에 미국에 정착해서 첫 곡식을 수확하며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데서 감사신앙의 전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1904년부터 추수감사주일을 교회의 절기로 지켜 왔습니다. 그 후 추수감사주일은 날짜가 여러 차례 변경되어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교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수확의 계절에 맞추어 추수의 기쁨과 감사를 드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겨서 10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교회들도 많이 있습니다. 부활절, 성탄절 등 다른 절기에 비해 추수감사주일은 한국 교회 내에서 날짜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결실에 깊이 감사드리는 절기 신앙의 의미는 모두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감사신앙을 재확인하며 하나님을 향해 감사가 넘쳐나고 은혜를 기뻐하는 날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1)

 

20231118

남석교회 위임목사 나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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