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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 202번째 목회서신 조시연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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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건강상의 이유와 여러 사정으로 교회에 나오시지 못했던 성도님들께서도 이제는 모두 나오셔서 하나님께 함께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153 기도 운동(1, 5분씩, 3번 기도(‘오전7, 12, 오후3’)에도 계속 동참하셔서 교회 임시처소와 성전건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때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부르심이고, 우리의 편에서 보면 회심의 순간입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나만을 위해 살던 내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순간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짧은 인생을 통해서 믿음의 기회를 주십니다. 그 기회를 붙잡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그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가장 불행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난 소명의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한 삶입니다.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삶의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택하심, 곧 사명입니다. ‘사명’(mission)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의 대사로서 하늘의 임무를 부여받고 이 세상에 왔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오라부르시고, 주님을 위해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명사명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더욱 힘써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실족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게 됩니다. 내일은 202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밤에는 2023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4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 예배가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하셔서, 은혜 가운데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새해에는 더욱더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하신 사람으로 귀하게 쓰임 받고 축복받으시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0:24)

 

20231230

남석교회 위임목사 나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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