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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 201번째 목회서신 조시연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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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聖誕)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와 여러 사정으로 교회에 나오시지 못했던 성도님들께서도 이제는 모두 나오셔서 하나님께 함께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153 기도 운동(1, 5분씩, 3번 기도(‘오전7, 12, 오후3’)에도 계속 동참하셔서 교회 임시처소와 성전건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내일은 대림절 네 번째 주일이며, 이틀 후면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쁨의 성탄입니다. 연말 분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탄 신앙의 빛에 마음을 비추어 보며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과 성탄 신앙의 빛은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비전을 품고 실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도전해 옵니다. 마치 저 먼 곳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주님께로 인도하는 크고 빛나는 별을 따라 아기 예수님께로 인도함을 받았듯이 말입니다.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 떠난 여행과 그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인생이 어떤 신앙 인생이어야 하는지를 비추어 줍니다. 신앙의 별을 놓치지 말고 신앙을 따라 살아가는 길은 결국 주님을 만나게 되고 크게 기뻐하는 의미 있는 인생이 될 것이라고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주요 가치로 삼아서 삶을 살아가면 신실하게 약속이 이루어지는 세계를 목격하게 된다는 교훈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12월에, 주님 나신 성탄절을 바라보며 신앙의 별을 따라 여정의 관점에서 신앙 인생을 더욱 내실 있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미가서의 예언의 약속(‘5:2’)이 신실하게 이루어진 것처럼, 성도 여러분의 신앙의 별을 따라가는 여정에 하나님의 약속과 선물들을 만나고 목격하는 은혜가 가득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2:10)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22:16)

 

20231223

남석교회 위임목사 나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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