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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 194번째 목회서신 조시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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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라는 주제로, ‘수험생을 위한 세이레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11/20()’까지 진행되는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에 많은 성도님들이 성전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시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153 기도 운동(1, 5분씩, 3번 기도(‘오전7, 12, 오후3’)에도 동참하셔서 교회 임시처소 마련과 성전건축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상처 때문에 더욱 강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때로 인생은 우리를 아프게 하지만 그 상처를 치료하면 우리는 더욱 강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조개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진주가 만들어지듯이 상처 때문에 아름다운 인생으로 재창조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얼마든지 달라집니다. 우리의 삶에 엄청난 아픔과 슬픔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픔과 슬픔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 나오면 하나님의 위로가 주어집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 애통하면 하나님을 만나고, 슬픔의 문제가 해결 받는 하나님의 위로의 축복이 함께 합니다. 인생의 진정한 역전은 상처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는가’ ‘하나님을 시인하는가’ ‘하나님께 나아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를 축복으로 바꾸시며, 거울처럼 깨어진 우리의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조각나버린 인생들을 더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만드시는 데 전문가이십니다. 깨진 상처를 통해 우리를 더욱 향기나는 인생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2023114

남석교회 위임목사 나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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